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25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3백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118명, 경기 122명 등 수도권에서 252명이 확진됐고,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14명, 부산 12명 등 78명이 감염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에서 179명이 누적 확진되는 등 지난 2주 동안 사업장 감염이 14건 확인돼 외국어 근로자 등 513명이 확진됐습니다.
순천향대병원 감염자가 227명으로 늘었고 경기도 용인의 운동선수와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44명으로 증가하는 등 집단 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148명이며, 사망자는 11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천 57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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