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두 동 가운데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불이 공장 인근에 있는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임야 0.7ha도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앞에 쌓여 있던 폐비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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