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공윤선

'파이시티 사건' 이정배 前대표, 교도소 복역 중 사망

'파이시티 사건' 이정배 前대표, 교도소 복역 중 사망
입력 2021-02-26 09:40 | 수정 2021-02-26 09:42
재생목록
    '파이시티 사건' 이정배 前대표, 교도소 복역 중 사망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가 사망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몇 차례 복통을 호소해 외부 치료를 받았던 이씨는 지난 13일 다시 복통을 호소하며 상태가 악화됐으며, 교도소측이 검찰에 형 집행정지를 요청해 외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암과 복막염으로 이튿날 끝내 숨졌습니다.

    이씨는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파이시티' 사업 등을 추진하던 2004년부터 5년 동안 지인 등에게 담보 없이 회삿돈 570여억원을 빌려준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