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을 나무 몽둥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은,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을 집으로 불러 나무 몽둥이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A씨에 대해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폭행 이유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으로 경비원을 불러 나무 몽둥이로 폭행하는 등 경비원 3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
공윤선
'경비원 몽둥이 폭행' 입주민 법원 출석…구속심사
'경비원 몽둥이 폭행' 입주민 법원 출석…구속심사
입력 2021-02-26 11:39 |
수정 2021-02-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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