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임명찬

"원산지 속이고, 유통기한 지난 재료 사용"…경기특사경 116곳 적발

"원산지 속이고, 유통기한 지난 재료 사용"…경기특사경 116곳 적발
입력 2021-02-26 11:52 | 수정 2021-02-26 11:53
재생목록
    "원산지 속이고, 유통기한 지난 재료 사용"…경기특사경 116곳 적발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등 불량 배달음식을 판매해 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연휴를 앞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배달 앱 인기업소와 배달전문 음식점 600곳을 조사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1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곳이 44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 곳 37곳,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체 운영 16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특사경 관계자는 "대형 외식업체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