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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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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 투척' 전인권 기소의견 송치

경찰,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 투척' 전인권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1-02-26 20:58 | 수정 2021-02-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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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 투척' 전인권 기소의견 송치
    서울 종로경찰서는 시비 끝에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 가수 전인권 씨를 기소의견으로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자신의 집에서 이웃집을 향해 기왓장을 던져 대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 씨는 옆집이 지붕을 1미터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옆집과 마찰을 빚고 있었습니다.

    전 씨는 "돌을 던진 기억은 있지만 기왓장은 아니었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이웃과 전씨는 합의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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