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접종 첫날인 어제 오전, 1병당 7명 접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오후부터는 7명씩 접종한 경우가 제법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원은 오늘도 200명에게 접종할 예정이었지만, 실제로는 같은 양의 백신 원액을 들여 더 많은 의료진에게 주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의료원 측은 화이자 백신은 '최소 잔여형 주사기'로 접종할 경우 현재 1병당 접종 권고 인원이 6명이지만, 버려지는 양을 줄이면 7명까지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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