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부터 고교 전면 무상교육…초중고 무상교육 완성

올해 신학기부터 고등학교 1학년도 무상교육 대상에 포함됩니다.

교육부는 2019년 2학기 고3, 2020년 고2에 이어 2021년 새 학기부터 고1도 무상교육 대열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참여정부에서 중학교 무상교육을 완성한 이후 17년 만에 초·중·고교 무상교육이 완성됐습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학생들이 납부하던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현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입니다.

교육부는 고교생 1인당 학비 160만원이 경감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