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장관은 오늘 낮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이 할머니를 만나 식사를 한 뒤,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추진 방향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고, 정 장관은 피해자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피해자 할머니들과 계속 만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각종 지원 대책과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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