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내일까지 강원과 경북, 경기 북동부 지역에 최대 5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동해안은 과거 폭설로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 고립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연휴 기간을 맞아 강원 산간과 해안 지역에서 여행 중인 관광객에게 기상 상황을 신속히 전달해 조기 귀가할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김수근
행안부, 강원지역 대설 대처 중대본 1단계 가동
행안부, 강원지역 대설 대처 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1-03-01 12:47 |
수정 2021-03-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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