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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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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보수단체들 정부 규탄 집회·차량시위 이어져

3·1절 보수단체들 정부 규탄 집회·차량시위 이어져
입력 2021-03-01 12:47 | 수정 2021-03-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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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보수단체들 정부 규탄 집회·차량시위 이어져
    3·1절 102주년인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 서울 시내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의 정부 규탄 집회와 차량 시위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 관계자 10명은 오늘 오전 11시쯤 광화문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고, 작년 광복절 집회 참여 단체 등이 모인 자유민주국민운동도 오전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오후에는 이들 보수단체들의 소규모 차량 시위도 이어집니다.

    애국순찰팀은 오늘 오후 서대문 인근에서 출발하는 차량시위를 벌이고, 비상시국연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쪽으로, 국민대연합은 을지로 인근에서 출발해 동대문구 신설동으로 이동해 차량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오늘 서울 도심에서 신고된 3·1절 집회는 1천600여건으로, 경찰은 서울 시내에 경찰력 118개 중대 7천여 명을 배치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미신고 불법집회는 참가자가 집결하는 단계에서부터 모두 제지하고 집회 자제 요청에 응하지 않는 참가자들을 강제 해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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