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오늘 발표한 청년 고용 대책에서 중소·중견기업이 IT 직무에 청년을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대상 인원을 기존 5만 명에서 11만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에서도 학교 방역 인력 1만명과 온라인 강사 등 모두 2만 8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또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국민취업제도의 지원 대상도 당초 10만명에서 15만명으로 확대됩니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5조9천억여 원이 예산이 투입되며, 청년 구직자 104만명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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