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할 경우 수기로 작성하는 출입명부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다중이용시설 수기 출입명부에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하면 번호 유출이나 방역 목적 외의 오·남용 사고를 차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발급 받으면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
김아영
개인정보 유출막는 '개인안심번호'…"수기출입명부 작성시 이용"
개인정보 유출막는 '개인안심번호'…"수기출입명부 작성시 이용"
입력 2021-03-05 16:02 |
수정 2021-03-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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