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100명대를 이어 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어제(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28명으로 이 중 2명이 해외 유입 사례이며 126명이 국내 감염입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1월 7일부터 사흘을 제외하고는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노원구 음식점'에서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 2명, '은평구 사우나'와 '수도권 지인 모임' 등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노원구 음식점' 집단감염에서는 닷새간 서울에서 17명, 다른 시도에서 1명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음식점 종사자가 2명, 방문자가 13명 등입니다.
오늘(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천947으로 이 중 사망자는 393명으로, 24시간만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사회
신재웅
서울 신규 코로나 확진 128명…'노원구 음식점' 집단감염 확산
서울 신규 코로나 확진 128명…'노원구 음식점' 집단감염 확산
입력 2021-03-06 13:15 |
수정 2021-03-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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