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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화이자 백신 맞은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 확진…"접종과는 연관 없어"

화이자 백신 맞은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 확진…"접종과는 연관 없어"
입력 2021-03-08 03:42 | 수정 2021-03-0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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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백신 맞은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 확진…"접종과는 연관 없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2명이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확진된 간호사는 이달 5일 발열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6일 확진 판정은 받았고, 이후 근무 병동의 근무자 40여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의료원은 전수검사 대상자를 격리조치하고 해당 병동을 폐쇄했으며, 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8명은 다른 병동으로 전원조치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코로나19 확진과 백신과 연관성은 없다"며 "항체가 형성되려면 최소 보름은 걸리는데 백신을 맞는 과정에서도 코로나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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