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마약 유통상으로 알려진 50대 남성과 그 일당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50대 A 씨 등 40여 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일당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개인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6개월에 걸친 추적 끝에 지난달 중순 서울 양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A 씨를 검거했으며, 시가 5억여 원 상당인 필로폰 700g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신재웅
경찰, 국내 최대 마약 유통상 등 일당 40여 명 검거
경찰, 국내 최대 마약 유통상 등 일당 40여 명 검거
입력 2021-03-08 22:20 |
수정 2021-03-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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