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본사 등을 압수수색 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수사관 67명을 투입해 경남 진주 LH 본사 서버실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또 경기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 광명·시흥 사업본부를 비롯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13명의 자택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 중입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부패방지법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수사하고 있으며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사회
임명찬
경찰, 'LH 투기 의혹' 강제수사 돌입…본사 등 압수수색
경찰, 'LH 투기 의혹' 강제수사 돌입…본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21-03-09 09:30 |
수정 2021-03-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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