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음주운전 승용차-택시 정면충돌…3명 부상

독자제공

어제(10일) 오후 7시쯤 인천 계양구 다남동의 한 다리 위에서 마주오던 승용차와 택시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직후 다리 주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1시간 정도 차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