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일동제약그룹 오너 일가가 연루된 주식 시세 조종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최근 서울 서초구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일동제약의 주식 보유 변동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일동제약그룹이 2016부터 2017년 사이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일동제약을 기업분할하는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주가조작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
이재욱
검찰, '주가 조작 의혹' 일동제약 본사 등 압수수색
검찰, '주가 조작 의혹' 일동제약 본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21-03-11 13:23 |
수정 2021-03-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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