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시흥시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의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시민단체인 사법시험준비생모임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준모는 지난 6일과 9일 경찰청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흥시 의회 A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 B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시흥시 A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 B 씨는 신도시 건설이 예정된 곳의 땅을 가족들과 함께 구매하는 등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
정상빈
경찰, '투기 의혹' 시흥시 의원·광명시 공무원 수사 착수
경찰, '투기 의혹' 시흥시 의원·광명시 공무원 수사 착수
입력 2021-03-11 13:40 |
수정 2021-03-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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