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일부 국가에서 환자 증가는 관찰되지만 임상·역학적 위험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기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7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래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6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타 변이바이러스'가 아닌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주요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182명으로, 현재까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합쳐 257명입니다.
방대본은 지난해 10월부터 3천700여건의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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