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상빈

시민단체들 포스코 주주총회 앞 기자회견…'회장 연임' 규탄

시민단체들 포스코 주주총회 앞 기자회견…'회장 연임' 규탄
입력 2021-03-12 13:13 | 수정 2021-03-12 13:14
재생목록
    시민단체들 포스코 주주총회 앞 기자회견…'회장 연임' 규탄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대치동 포스코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고,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자진사퇴해 회사를 재건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포스코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포스코에 공익 이사를 추천하지 않고 주주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또한, 포스코가 삼척 맹방해수욕장 인근에 건설하고 있는 화력발전소가 완공되면 매년 1,280만 톤의 온실가스가 추가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 오전 9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정우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