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45분쯤 서울 구로구의 구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4시간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사람은 없었지만 15명의 노동자들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마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설은 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임시로 쌓아 두고 선별하는 곳으로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부터 불이 시작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재욱
서울 구로자원순환센터 불나 4시간만에 큰 불길 잡혀
서울 구로자원순환센터 불나 4시간만에 큰 불길 잡혀
입력 2021-03-13 04:23 |
수정 2021-03-1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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