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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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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50대 LH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첩보 접수, 접촉 한 적은 없다"

파주서 50대 LH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첩보 접수, 접촉 한 적은 없다"
입력 2021-03-13 13:16 | 수정 2021-03-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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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서 50대 LH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첩보 접수, 접촉 한 적은 없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LH 파주사업본부 직원 58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며칠전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A 씨 소유 토지 인근에 고속도로 나들목이 생기면서 개발 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보도됐는데, 본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었습니다.

    경찰은 그제 A 씨의 부동산 투기 관련 첩보를 접수했지만, 아직 내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망자와 접촉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감식과 시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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