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 입원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부터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1명이 오늘(13일)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입원 당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8일부터 응급중환자실에 머물렀으며,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방역 조치했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들과 응급실에 함께 있었던 환자 등을 추려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사회
손하늘
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 환자 코로나19 확진…"응급실 임시 중단"
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 환자 코로나19 확진…"응급실 임시 중단"
입력 2021-03-13 23:35 |
수정 2021-03-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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