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오늘(16일) 채용 단계별로 성차별적인 요소를 점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과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질문 등을 보완한 '성평등 채용 안내서'를 이달 말까지 경제단체와 개별 사업장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업과 기관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균형 인사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세 차례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올해 1만3천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구인 광고에 성차별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불법적 요소가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사해 바로잡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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