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 6천 8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82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이 외에 경남 45명, 전북 21명, 대구 14명, 충북 12명 등이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총 1천 6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
김아영
신규확진 469명,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3차 유행 5개월째 지속
신규확진 469명,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3차 유행 5개월째 지속
입력 2021-03-17 09:33 |
수정 2021-03-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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