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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이성윤 면담' 논란에 "주장 확인할 필요 있었다"

김진욱, '이성윤 면담' 논란에 "주장 확인할 필요 있었다"
입력 2021-03-17 13:26 | 수정 2021-03-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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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욱, '이성윤 면담' 논란에 "주장 확인할 필요 있었다"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부적절한 면담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한 이 지검장의 주장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지난 7일, 면담에 방점을 찍은 기초 조사를 65분가량 한 것으로 변호인 의견서 내용과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보고서를 작성했지만 정식 조서는 남기지 않았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조서는 수사기관이 문답 형식으로 작성하고 피의자 등의 서명 날인까지 받는 것으로, 면담에 방점을 찍은 조사에서 처장과 차장이 조서까지 남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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