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아제약의 신입 채용 과정에서 벌어진 '성차별 면접' 논란과 관련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특별근로감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9일) "관련 진정서를 접수해 특별근로감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동아제약 채용과정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군대에 다녀올 생각이 있냐"고 물어 성차별 면접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면접을 본 당사자는 지난 13일 고용노동부에 고용상 성차별을 조사해달라며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사회
조희형
서울노동청,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관련 특별근로감독 "검토 중"
서울노동청,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관련 특별근로감독 "검토 중"
입력 2021-03-19 16:28 |
수정 2021-03-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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