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렉스턴 차량이 미용실 돌진…인명피해 없어

부산경찰청 제공

오늘 오전 9시 15분쯤 부산 서구에서 50대 A 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미용실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달려오던 베뉴 차량과 추돌했고 이후 급하게 핸들을 조작하다가 미용실로 돌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미용실 출입문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미용실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