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긴급고용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조697억원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으로 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80만 명에게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지급됐던 1, 2,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 70만 명은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해 1인당 5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또, 앞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못 받은 경우 소득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회
박윤수
특고·프리랜서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지급…곧 신청 접수
특고·프리랜서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지급…곧 신청 접수
입력 2021-03-25 14:31 |
수정 2021-03-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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