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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모든 수단 동원해 부동산 투기 부당이익 환수"

경찰청장 "모든 수단 동원해 부동산 투기 부당이익 환수"
입력 2021-03-26 11:34 | 수정 2021-03-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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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모든 수단 동원해 부동산 투기 부당이익 환수"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부동산 투기 사건은 경찰의 수사 역량을 증명해야 할 첫 시험대"라며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의혹이 제기된 자는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해야 한다"며 "투기로 취득한 토지와 재산은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하는 등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부당이득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금품 살포·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사범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추호의 공정성 시비도 없도록 시도경찰청장이 직접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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