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 23일 이후 엿새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84명,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2천1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370명, 해외 유입이 14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30명, 서울 105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 70% 가까이 집중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등 117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11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79만3천966명이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