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해 자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도의회 내 기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을 중심으로 투기 근절 소위원회를 꾸려 추진하고, 모든 도의원에게 '투기 근절 서약'를 받기로 했습니다.
또 투기 의혹 수사에 앞서 본인과 가족 명의 부동산 거래 자료를 모든 도의원에게 제출받아 도의회가 먼저 사실 관계를 파악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조사, 합동특별수사본부 수사 등 정부와 수사기관, 정당의 조사와 수사에 협조하고 잘못이 드러난 의원에게는 징계 등 후속 조치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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