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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제안서 IOC에 제출"

서울시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제안서 IOC에 제출"
입력 2021-04-01 16:05 | 수정 2021-04-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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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제안서 IOC에 제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콘퍼런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공]

    서울시는 2032 하계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제안서를 오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IOC가 지난 2월 25일 올림픽 우선 협상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기습 선정했다"며 "정부와 시는 즉각 유감을 표시하고 IOC 측과 협의를 진행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안서에 담긴 공동 올림픽의 비전은 '경계와 한계를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로, 서울시는 대회 개최가 가져올 긍정적 파급효과를 설명함으로써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 등을 IOC에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와 민족적 화합을 위한 분수령을 만드는 국가적 행사가 될 수 있는 만큼, 정부와 함께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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