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밤 10시 이후 시내버스 감축 운행을 오는 5일부터 일부 해제해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 시내버스 운행을 최대 20% 감축 운행해 왔으며, 혼잡도가 높은 71개 노선에 대해 오는 5일부터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혼잡도를 관찰한 결과 지난달부터 버스 이용객이 늘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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