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박선하

대국민 담화 발표…"4차 유행 갈림길…방역수칙 지켜달라"

대국민 담화 발표…"4차 유행 갈림길…방역수칙 지켜달라"
입력 2021-04-04 17:52 | 수정 2021-04-04 18:11
재생목록
    대국민 담화 발표…"4차 유행 갈림길…방역수칙 지켜달라"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대규모 재유행의 기로에 선 시점이라고 평가하면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현 상황이 대유행이 본격화되기 직전과 유사해 4차 유행이 시작될지 모르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짧은 시간안에 하루 1천명 이상으로 유행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주일간 환자 수는 500명 내외로, 그전 10주 가량 400명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것에 비하면 증가세가 분명해지고 있다"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1.0을 넘어 커지는 추세로, 유행의 확산을 예고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권 차장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고, 가급적 사적 모임을 취소하고 예방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