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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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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 사례 다수 시설에 현장 점검 강화…집합금지·운영제한 검토"

정부 "감염 사례 다수 시설에 현장 점검 강화…집합금지·운영제한 검토"
입력 2021-04-04 18:29 | 수정 2021-04-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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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감염 사례 다수 시설에 현장 점검 강화…집합금지·운영제한 검토"

    사진 제공:연합뉴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최근 다수의 집단 감염 사례들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나타나고 있다"며, "감염 사례가 많은 시설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오늘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위반이 다수에서 발생하는 경우 해당 업종에 집합금지를 실시하거나 운영 제한을 강화하는 조치도 실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이 본격적으로 의무화된다"며, "다중 시설의 관리자, 이용자들께서는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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