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국 7만2천460가구 대상 '수돗물 음용 실태' 조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환경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의 7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민의 수돗물 음용 현황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분석해,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사 대상은 전국 161개 지자체의 7만2천460가구로, 조사 문항은 수돗물 음용 현황, 정책만족도 등 40개 항목이며, 해당 조사는 앞으로 3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