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는 9일 발표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관련에 대해, "현재로서는 9일에 발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으며 이를 위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는 7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에 대해 "지난주부터 확진자가 증가 양상을 보이는데,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거리두기 조정을 논의해 안내할 것"이라면서, "현재 결론을 내려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에서는 1.5단계가 적용중이며 전국적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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