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랜서 65만명에 1인당 50만원 지원금 지급 완료

[사진 제공: 연합뉴스]

1·2·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4차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65만 3천380명을 대상으로 3천267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앞서 1, 2, 3차 지원금을 받은 사람에게는 1인당 50만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못 받은 경우에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노동부는 다만 계좌 이체 오류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한 일부 인원에 대해서는, 계좌 정보 확인 등을 거쳐 곧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