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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택시기사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택시기사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4-05 15:30 | 수정 2021-04-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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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사진 제공:연합뉴스

    택시 운전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여성이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쯤 서울 동봉구 쌍문동 택시 안에서 승객 A씨는 시비가 붙은 운전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벼운 찰과상을 입힌 뒤 도주했습니다.

    범행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바로 출동했지만 A씨는 다음날 강북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 없이 혼자 투숙중이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가 사망하면서 범행동기 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택시기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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