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전 28명, 전북 21명, 경기·경북 각 20명, 대구 11명, 충남 2명, 광주·전남 각 1명입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해당 교회는 전국에 13개 정도의 소규모 지교회가 있으며, 종교활동 외에 '치유센터' 명목으로 모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팀장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수양회에서 교인 70여 명이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 의심 증상자와 비감염자가 함께 숙식하는 등 접촉 활동이 있다 보니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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