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이들의 백신접종 동의율이 약 70%로 나타났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보건교사나 특수교육, 특수보육, 어린이집 간호인력에 대한 동의율은 어제까지 집계된 바로는 68.3%"라고 밝혔습니다.
김 반장은 이어 "접종 동의를 계속 받고 있는만큼 앞으로 동의율은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접종이 시행된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동의율은 93.7%였으며, 같은 시설의 65세 이상 대상자 동의율은 76.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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