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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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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에서 2.5톤 트럭이 통근버스 추돌…트럭 운전자 숨져

경기 군포에서 2.5톤 트럭이 통근버스 추돌…트럭 운전자 숨져
입력 2021-04-06 16:01 | 수정 2021-04-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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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에서 2.5톤 트럭이 통근버스 추돌…트럭 운전자 숨져
    오늘 아침 6시 반쯤, 경기 군포시 3차선 도로에서 2.5톤 트럭이 통근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숨졌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13명도 타박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트럭이 들이 받은 차량은 쿠팡 동탄 물류센터로 향하던 통근 버스로, 사고 당시 승객을 태우기 위해 갓길에 정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운전자의 음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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