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늘(6일) 새학기를 맞아 서울 시내 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가운데 1명이 교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개학 이후 한 달 동안 발생한 확진자 415명을 조사한 결과 교내 감염이 11.8%로 53%를 차지한 가족 간 감염보다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내 감염보다 외부 요인으로 인해 학교에 코로나19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각급 학교에 학부모 관련 소모임을 자제하고,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