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과 공무원 등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통령 경호처 과장 A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 오후 청와대 경호처와 A씨의 자택 등 4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 LH에 근무하는 형의 가족 등과 공동으로 광명시에 위치한 3기 신도시 지역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을 분석해 소환조사를 한 뒤, 신병처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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