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6일) 9시쯤 서울 용산구 용산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오토바이와 직진하던 742번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버스 밑에 깔려 왼쪽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과 40대 여성 1명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을 한 사람은 없었다"면서 "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김건휘
서울 용산구 교차로서 오토바이와 버스 충돌…3명 부상
서울 용산구 교차로서 오토바이와 버스 충돌…3명 부상
입력 2021-04-07 00:53 |
수정 2021-04-0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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