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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경호처 과장 압수품 분석…추후 소환 조사 예정

특수본, 경호처 과장 압수품 분석…추후 소환 조사 예정
입력 2021-04-07 11:08 | 수정 2021-04-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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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본, 경호처 과장 압수품 분석…추후 소환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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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대통령 경호처 과장과 관련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어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며 "분석을 마치면 필요한 시기에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 청와대 경호처와 LH 진주 본사, 청와대 경호처 과장 A씨와 LH 직원인 A씨 형의 자택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A씨는 2017년 9월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 3기 신도시 지역인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의 토지 1천8백여 제곱미터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LH 현직 직원인 형과 함께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A씨는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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