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정부 "'4차 유행' 가능성 커져…방역 긴장감 유지해야"

정부 "'4차 유행' 가능성 커져…방역 긴장감 유지해야"
입력 2021-04-07 13:43 | 수정 2021-04-07 13:43
재생목록
    정부 "'4차 유행' 가능성 커져…방역 긴장감 유지해야"
    정부가 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방역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가능성이 차츰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오늘 발생한 지역발생 환자 수는 '3차 유행'이 감소하던 지난 1월 10일 이후 석 달 만에 6백명대를 기록했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곳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하고 만나는 인원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수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3.7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일평균 확진자가 직전 주보다 31.5명 늘어난 324.6명이며 비수도권도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